“물류”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인터넷 상점에서 구매한 물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택배 흐름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항구에 쌓여있는 대형 컨테이너들과 선박이 떠오르시나요? 물류는 매우 광범위한 개념이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미지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물류라는 비즈니스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과 시장성이 매우 크고 넓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로지스팟은 물류 시장 중에서 국내 대형 화물 운송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화물 운송시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전통적이고 거대한 시장인 반면에 과거의 비효율적인 운영방식이 고착화되어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직도 화물 운송 시장은 정보와 업무 처리가 매우 파편화되어있고 단순 반복, 서류 작업, 팩스/우편 업무가 매우 많은 편에 속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로지스팟은 전통적이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존의 파편화된 화물 운송시장을 로지스팟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문화, 효율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플랫폼만을 만들어서 영업하는 방식의 회사가 아니라 자체적인 운송 업무 운영 조직을 가지고 시장의 니즈를 직접 경험하면서 핵심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캐시 카우를 기반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을 이루어내는 회사입니다. 로지스팟은 2016년 연 매출 20억 수준의 운송사를 인수하여 로지스팟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1년 만에 두 배 이상의 매출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투자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매출로 운영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구조가 튼튼한 스타트업입니다.

참고 : “화물차 업계의 카카오 택시… 물류 새바람 기대하세요”

로지스팟 개발팀은 어떻게 일하나요?

로지스팟에서 개발팀은 이러한 물류 시장 혁신에 필요한 기술적인 무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기존에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물류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 이를 개선합니다. 예를 들어, 중소 규모의 기업들은 대기업과 같이 물류 프로세스와 시스템 도입에 수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에게 물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과 같은 물류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로지스팟 개발팀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로지스팟 개발팀은 분기에 한 번씩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비즈니스 니즈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계획과 목표를 정합니다. 이렇게 계획한 내용을 다시 스프린트 단위로 작게 나누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물론, 모든 것들이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버그들과 고객 이슈, 갑자기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들도 계획 없이 일정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언제나 즐거움과 유쾌함 속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스타트업이 언제나 계획 대로만 움직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희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지스팟 개발팀은 이러한 고생과 달콤한 과실을 함께할 수 있는 분을 기다립니다.

<사진. 로지스팟 플랫폼 스크린샷>

로지스팟 개발팀이 사용하는 기술 스택과 도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Back-end : PHP, Laravel, (partially) Python
  • Front-end : Vue.js, Javascript, Typescript
  • Mobile Client : Ionic 3 -> Android(Kotlin) native application 전환 예정
  • DBMS : MariaDB (MySQL)
  • Infrastructure : AWS EC2/S3/SES/SQS/Lambda
  • Data analysis : Apache Zeppelin, Google Analytics
  • Communications : Slack, JIRA, Confluence
  • Etc : Git, Jenkins, CircleCI

모든 기술과 도구에 익숙하실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면 적응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버 개발자의 경우 Laravel과 같은 웹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RESTful API,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경우, 최소 1년 이상의 Kotlin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한 사람의 실력과 자질을 몇 장의 이력서와 한 두시간의 인터뷰로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들과 다 함께 일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조건을 뽑아 보았습니다. 이 조건을 모두 완벽히 만족할 필요는 없지만 지원하실 때 무엇을 중요시 생각하는지 참고하실 수 있도록 나열해 보았습니다. 지금 당장 기술과 개념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있으시다면 주저 말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Server 개발자

  • Laravel, 또는 Rails와 같은 웹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분
  • ORM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이를 개발에 잘 반영할 수 있는 분
  • RESTful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하고 이러한 아키텍처를 잘 지키며 개발할 수 있는 분
  • 책임감이 강하고 소프트웨어의 생명주기(Life Cycle)를 고려하며 개발할 수 있는 분
  • (OPTIONAL) Vue.js, React, AngluarJS와 같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Single Page Application을 개발해본 경험이 있는 분
  • (OPTIONAL) 물류(Logistics)라는 도메인에 관심이 있는 분

Android 개발자

  • 최소 3년 이상의 Android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
  • 총 경력 중 최소 1년 이상의 Kotlin 개발 경험
  • 모바일 클라이언트의 보안, 배포, 성능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신 분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류 시장은 전통적인 시장이니만큼 1~2년 만에 상전벽해(桑田碧海)될 수 있는 분야는 아닙니다. 그만큼 끈기와 확신을 가지고 긴 호흡으로 함께할 수 있는 분이라면 지금 당장의 스킬이 부족한 것은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로지스팟은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위치한 “위워크 삼성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Co-working 공간의 특성상 커피와 맥주 등 음료가 무제한 제공되고 언제든지 자유로운 공간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걱정거리 없이 본연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로지스팟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로지스팟과 함께 물류 시장의 혁신을 꿈꿔보고 싶다면 tech@logi-spot.com으로 간단하게 본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어떤 학교를 졸업했고, 어떤 회사에 다녔었는지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개발해 보았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알려주시면 좀 더 지원자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하실 때 인터뷰 가능한 일정(일자와 시간)을 대략적으로 알려 주시면 인터뷰 일정을 잡기 위해서 이메일을 주고받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류 플랫폼의 역사를 함께 할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사진. 2018년 로지스팟 여름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