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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한 물류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짐을 싣고 내리는 차량으로 분주한 도크에서 반나절을 머물며, 마치 런던 히드로공항에 상주하며 글을 썼던 한 작가처럼 현장을 글로 담아봤습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의 새로운 기능인 ‘도크관리’가 적용된 이곳은 허투루한 부분 없는 체계적 공간이었습니다.

회오리바람이 부는 물류센터. 코로나로 몇몇 엘리베이터는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계단을 오르며 현장을 안내한 도크 담당자는 도크 관리의 어려움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차량이 몰릴 때만 몰리는 것’. 아침이면 입차하려는 차량이 물류센터 진입로에 줄 서 있고, 현장 정리할 시간도 부족한데 대기비용을 계산해야 했습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입차 전 QR코드 인식과 온도체크까지 하는 요즘 같은 상황에는 이 대기 때문에 현장 담당자와 기사님 모두 스트레스를 받죠.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 물류센터는 로지스팟 입출고관리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 프로세스

그러면서 도크 관리의 시작인 이 플랫폼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현장이 아니라 플랫폼이라뇨. PC 화면 속 대시보드는 마치 다이어리처럼 보입니다. 다양한 공급사로부터 입출고되는 차량의 도착시간, 정보 현황이 일자별, 시간별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의 솔루션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예약한 시간에, 예약한 차량만’일 것입니다. 플랫폼으로 현장과 운송사 그리고 기사님의 입출고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도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입출고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급사로부터 입출고되는 차량의 도착시간, 정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복잡한 입출고가 간편해지다

담당자는 대시보드에서 오늘 일정을 확인한 후, 도크로 내려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PC나 앱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기 힘들죠. 특히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므로 감독할 일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담당자의 휴대폰이 반짝입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에서 보낸 ‘차량 도착 알림’입니다. 차량이 목적지 반경 1km 내에 진입하면, 담당자 휴대폰으로 알림이 울립니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가 차량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화물을 확인하고, 특이사항을 체크합니다. 이런 사전작업으로 입출고에 속도가 붙습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는 물류센터의 입출고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실시간 운송관리로 도크를 포함한 입출고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인데요. 공급처가 많은 제조기업이나, 물류센터 또는 창고업을 하는 기업, 물량이 많은 이커머스 등이 이 입출고관리를 이용합니다. 

차량이 도착하자, 각 도크 위에 있는 전광판에 차량번호가 표시됩니다. 예전 같았으면 ‘몇 번 도크로 가야 하는지’ 전화통화나 문자를 주고받았을텐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습니다. 기사님이 능숙한 운전솜씨로 도크 안에 진입합니다. 

각 도크에는 LED 전광판이 있다. 앞에 있는 ‘노란 번호’는 현재 입고 중인 차량 번호, 뒤의 ‘파란 번호’는 입고 대기 중인 차량 번호가 표시된다. 화물차 번호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가상의 번호를 띄워줄 것을 요청했다.

로지스팟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입출고관리 솔루션을 더욱 현장친화적으로 바꾸어나갑니다. 이 ‘도크관리’도 그중 하나입니다. 현장 담당자는 현재 어떤 도크에 어떤 차량이 있는지, 어떤 차량이 곧 들어올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기사님은 작업할 도크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퇴근이 빨라지다

잠시 여유가 생긴 오후. 담당자 어깨 너머로 대시보드를 함께 보았습니다. 대시보드에는 오늘 배차할 건수가 몇이고, 지금까지 얼마가 완료됐는지 퍼센트로 표시됐습니다.

대시보드에서 일일 입출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는 이 대시보드 때문에 퇴근이 빨라졌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일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해야 했는데, 오늘 처리할 입고량과 출고량이 실시간 비율로 계산되니 업무 종료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고요. 퇴근 이후 일정을 정할 수 있어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낮은 비록 회사에서 보내지만, 우리의 저녁은 기니까요. 점점 빨라지는 일몰과 추워지는 날씨가 잠시 야속하다 느꼈습니다. 

대시보드에 ‘출고현황’이 100%가 찍히자, 담당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책상을 정리합니다. 저의 임무도 여기까지임을 알고, 카메라 뚜껑을 덮었습니다. 도크 위에 붙은 LED 전광판에도 차량 번호가 뜨지 않습니다. 

저의 반나절 도크 답사기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여러분의 현장은 어떤가요? 로지스팟은 늘 현장의 목소리에서 서비스와 솔루션을 기획합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도 그렇게 탄생한 솔루션입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로 현장에 보다 체계적인, 보다 효율적인 변화를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