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로지스틱스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론과 개념을 넘어, 기업에서 실제 애자일 로지틱스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애자일 로지스틱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애자일 로지스틱스의 조건을 좀더 설명합니다. 가시성 확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실행의 열쇠인 사람의 협력이 더해질 때 애자일 로지스틱스의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관리는 린(lean)에서 어질리티(agility)로 이동합니다. 어질리티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려면 애자일 물류(Agile Logistics)가 필요합니다. 물류의 변화가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제 애자일 로지스틱스가 필요한 때입니다.
용인의 한 물류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짐을 싣고 내리는 차량으로 분주한 도크에서 반나절을 머물며, 마치 런던 히드로공항에 상주하며 글을 썼던 한 작가처럼 현장을 글로 담아봤습니다. 로지스팟 입출고관리의 새로운 기능인 ‘도크관리’가 적용된 이곳은 허투루한 부분 없는 체계적 공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