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이 1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펜루트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이지스자산운용, UTC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가 함께 하였으며, 작년 유치한 1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포함하여 설립 후 3년만에 총 1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화물운송 스타트업 로지스팟이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로부터 100억원을 투자유치 하는 데 성공했다. 실탄을 장전한 로지스팟은 국내 중소형 운송사 인수에 나설 방침이어서 수십년 간 정체돼 온 국내 화물 운송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로지스팟은 투자유치 자금을 활용해 국내 운송사 인수합병(M&A)에 나설 방침이다.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이 자체 화물 운송 플랫폼의 입고 관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국내 물류 운송 플랫폼에서는 유일한 물류 차량 ‘사전 예약입고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기업 창고나 물류센터에서 시간과 입고량을 사전 설정으로, 해당 수용범위 내에서 사전에 입고 예약을 수행하여 물류센터에서 차량 혼잡 및 대기 비용을 절감하는 기능이다.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1년 간 자사의 화물 운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무 시간 변화에 따라 배차 요청 시간과 운송비에도 변화가 있었으며, 배차 요청 시간의 선택에 따라 화물운송비를 최대 18%까지 줄일 수 있다고 혔다.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이 업계 최초로 기업들이 사용하는 내부 시스템에 로지스팟의 운송관리 시스템을 쉽고 편리하게 연결, 활용할 수 있는 ‘로지스팟 오픈 API’ (LOGISPOT OPEN API)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